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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김복남’ 장철수 감독, ‘볼코노고프 대위 탈출하다’에 충격..추천에 투자까지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장철수 감독이 ‘볼코노고프 대위 탈출하다’ 수입을 강력하게 권하고 투자까지 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25일 수입사 슈아픽처스는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볼코노고프 대위 탈출하다’는 소련 초창기 스탈린 피이 대숙청을 배경으로 자신이 저지른 행동에 속죄하고 역사상 가장 끔찍한 비밀경찰 조직으로부터 필사적인 탈출과 추격을 그린 영화. 제78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작이기도 하다.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은밀하게 위대하게’ 등을 연출한 장철수 감독은 부산국제영화제 비전 부문 심사를 하다가 우연히 ‘볼코노고프 대위 탈출하다’를 보고 적잖은 충격을 받았다는 후문. 그는 이 영화를 한국에 정식으로 개봉해 많은 관객과 만나게 해야 겠다는 마음을 먹고 수입사에 강력하게 수입을 권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장철수 감독은 투자까지 하면서 자신이 설립한 표범영화사도 크레딧에 제공으로 이름을 올렸다. 장철수 감독은 “이 시대가 꼭 봐야할 영화”라면서 “영화를 보자마자 꽁꽁 언 바다를 도끼로 내려찍는 것과 같은 충격에 빠지고 말았다”고 밝혔다. 이어 “영화의 다양성은 매우 중요하다. 한국의 독립영화와 다양성 영화 시장이 넓어졌으면 좋겠다”면서 “작은 성의가 힘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장철수 감독은 이날 오후 7시 30분 CGV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볼코노고프 대위 탈출하다’ GV를 진행해 영화와 관련해 관객들과 대화를 갖기도 한다. 장철수 감독이 적극 추천하는 영화 ‘볼코노고프 대위 탈출하다’는 지난 23일 개봉해 절찬 상영 중이다. 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2023.08.25 15:10
드라마

[OTT위크] 웨이브 그 유명한 ‘복무하라’ 시리즈화 독점 공개

웨이브가 영화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를 드라마 시리즈 버전으로 독점 제공한다. 기존 상업영화를 드라마화 해 제공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9부작 드라마로 재탄생한 ‘복무하라’는 영화와 다른 전개가 펼쳐친다. 장철수 감독이 직접 드라마타이즈 과정에 참여, 영화 내용을 바꿔 가공했다. ‘복무하라’는 모범사병으로 사단장 사택 취사병이 된 무광(연우진 분)과 그를 원하는 사단장 아내 수련(지안 분)의 금기된 사랑과 갈등을 그린 파격 멜로 드라마다. 인민군 병사 무광은 주석 말씀을 토씨 하나 틀리지 않고 암기할 정도로 강직한 신념을 가진 인물이다.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하루 빨리 출세하고자 성실하고 근면하게 업에 임한다. 그런 그가 간부로 승진할 수 있는 사단장(조성하 분) 사택의 취사병 직무에 발탁된다. 그러나 사단장이 군사위원회 회의로 오래 자리를 비우게 되면서, 무광은 사단장의 아내 수련과 단둘이 사택에 남게 된다. 어리숙하면서도 충성스러운 무광에게 매력을 느낀 수련은 적극적으로 무광을 유혹한다. 무광은 체제에 대한 신념과 가정을 위한 목표 때문에 수련의 유혹에 선뜻 응하지 못한다. 하지만 동시에 아름다운 수련에게 흔들리는 마음을 느낀다. 완벽한 모범병사였던 무광은 빠져보고 싶은 금기된 사랑 앞에서 갈등을 겪게 된다. 인민군 병사와 사단장 아내의 위험한 사랑 이야기 ‘복무하라’는 매주 목요일 2회차씩 웨이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07.0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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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을 위해 복무하라' 한일규, 스틸컷 공개 '매서운 눈빛'

배우 한일규가 카리스마 넘치는 대대장으로 변신했다. 가족엔터테인먼트는 15일 영화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장철수 감독)'에서 대대장 역을 맡은 한일규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한일규는 사진 속에서 군복을 입고 대대장다운 근엄한 면모를 드러냈다. 이와 함께 매서운 눈빛과 냉랭한 표정으로 차가운 아우라를 발산한다. 또 다른 이미지에선 한일규가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 촬영 현장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트럭에 기대 평온한 웃음을 짓고 있는 한일규는 대대장으로서 보여준 무게감 있는 모습과는 또 다른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한일규는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에서 짧은 등장임에도 폭발적인 분노 연기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한일규가 중대장 역을 맡은 김지철 배우와 대화를 하는 장면은 관객들의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한일규는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 이외에도 영화 '명당', '아기와 나', '창수', '왕의 남자'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더불어 연극 '가미카제 아리랑', '로미오와 줄리엣은 살해당했다', '경환이', '만리향'은 물론, 웹드라마 '아 남고라서 행복하다', '오, 여정 : 여름', '신감독의 슬기로운 사생활'에도 출연했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3.15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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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을 위해 복무하라' IPTV·VOD 서비스 1위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가 안방극장을 달궜다. 지난 8일 IPTV & VOD 서비스를 오픈한 영화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장철수 감독)'가 출시와 동시에 IPTV & VOD 등 디지털 플랫폼 전방위 인기 영화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가 14일 기준 IPTV(KT olleh tv, SK Btv, LG U+tv), 딜라이브TV, Seezn, 시리즈온 등의 디지털 플랫폼 전방위에서 인기 영화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씽2게더',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 등 오랜 시간 상위권에 자리했던 할리우드 대작들과 '킹메이커', '특송', '경관의 피' 등 쟁쟁한 경쟁작들을 제치고 1위를 거머쥐었다.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는 IPTV (KT olleh TV, SK Btv, LG U+TV), 홈초이스, 구글 플레이, TVING, wavve, 네이버 시리즈on, 카카오페이지, KT skylife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만날 수 있다. 한편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는 출세를 꿈꾸는 모범병사 무광(연우진)이 사단장의 젊은 아내 수련(지안)과의 만남으로 인해 넘어서는 안 될 신분의 벽과 빠져보고 싶은 위험한 유혹 사이에서 갈등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3.14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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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을 위해 복무하라' 지안, 새 스틸컷 공개 '상반된 매력'

상반된 매력이다. 지안 소속사 가족엔터테인먼트는 10일 영화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장철수 감독)' 수련(지안 분)의 어린 시절과 노년의 모습이 담긴 스틸 컷을 공개했다. 수련의 젊은 시절 사진엔 지안이 빨간색 드레스와 분홍색 잠옷을 입고 화사한 미소를 짓고 있다. 극중 사단장 아내로서 보여줬던 무게감 있는 면모와는 상반된 온화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지안은 또 다른 사진 속에서 중년의 여인으로 등장해 중후한 매력을 드러냈다. 희끗한 머리와 옅은 주름으로 중년 여인의 분장을 한 지안. 특히 손으로 입을 가린 채 수줍게 웃고 있어 순수한 매력을 더했다. 지안은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에서 사단장(조성하 분)의 젊은 아내 수련으로 등장해 과감한 변신을 시도하며 화제를 모았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3.10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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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IS] '더 배트맨' 개봉 첫 주말 1위…50만 돌파

배트맨이 주말을 접수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더 배트맨(맷 리브스 감독)'은 4일부터 6일까지 주말 기간 동안 23만2719명을 기록,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 50만636명을 기록하며 50만 관객수도 돌파했다. 지난 1일 개봉한 '더 배트맨'은 자비 없는 배트맨과 그를 뒤흔드는 수수께끼 빌런 리들러와의 대결을 그린 영화다. 로버트 패틴슨이 배트맨 역을 맡아 히어로의 세대교체를 알렸다. 영화에 대한 평은 호불호가 갈리고 있지만, 박스오피스 1위를 사수하고 있다. 이어 '언차티드(루벤플레셔 감독)'가 3만6280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68만7081명을 기록해 2위에 올랐다. 이외에도 '극장판 주술회전0(박성후 감독)', '안테벨룸(제라드 부시 감독)',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장철수 감독)' 등이 상위권에 랭크됐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3.07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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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을 위해 복무하라' 영화VS원작 비교 포인트 셋

영화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장철수 감독)'가 원작과 영화의 색다른 매력 비교 포인트를 공개했다.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는 출세를 꿈꾸는 모범병사 무광(연우진)이 사단장의 젊은 아내 수련(지안)과의 만남으로 인해 넘어서는 안 될 신분의 벽과 빠져보고 싶은 위험한 유혹 사이에서 갈등하며 벌어지는 이야기. 영화는 세계가 주목한 노벨문학상 후보이자, 중국 현대 문학 최고의 거장이라 불리는 작가 옌롄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해 화제를 모았다. #1. 가상의 국가를 배경으로 더욱 농밀한 멜로를 탄생시키다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가 원작에 비해 단연 두드러지는 점은 바로 1970년대 가상의 국가를 배경으로 했다는 점이다. 영화의 원작은 중국을 배경으로 문화대혁명의 시기에 벌어진 이야기를 그리고 있으나, 영화는 중국, 북한 혹은 남한 그 사이에서 모호한 경계를 오가며 그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가상의 국가를 구현한다. 이는 원작을 먼저 접한 독자들 사이에서 영화의 배경을 둘러싼 갑론을박의 논쟁을 불러일으키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에 대해 장철수 감독은 "존재하지 않는 국가로 설정해야 어디에서도 적용될 수 있는 이야기라 생각했다"며 자신만의 확고한 의지를 전함과 동시에 "내가 살아온 1970년대는 철저하게 대립하던 냉전 시대라 생각한다. 체계가 결속을 다지기 위해서 억압이 훨씬 더 강했을 것이다. 그렇기에 숨 막히는 남녀의 사랑을 좀 더 명확히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며 시대적인 배경을 구현하는 데에 있어 심혈을 기울였음을 전했다. #2. 장철수 감독에 의해 재탄생한 ‘사단장’!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다 영화의 원작은 화자인 무광의 입장에서 수련과의 관계를 그리며, 두 사람의 감정에 오롯이 초점을 맞춰 이야기를 이끌어 간다. 그러나 영화는 원작의 극 초반부에 등장하는 사단장의 캐릭터에 입체감을 불어넣어 극에 긴장감을 유도해낸다. 막강한 권력을 손에 쥐기까지 어떤 과정을 겪어 왔을지, 그 속에서 느껴온 감정들은 무엇이었을지 영화는 사단장의 인물 자체에 중점을 둬 앞뒤 스토리를 재구성했다. 자신이 맡은 임무를 위해 며칠간 집을 비우게 된 사단장은 수련과의 마지막 식사 자리에서 대화를 나눈다. 그 과정에서 그의 눈빛에서는 어딘가 사랑하는 사람을 바라보는 애틋한 감정까지 느껴진다. 이 외에도 무광과 수련의 사랑이 무르익어가던 도중 두 사람이 꾸는 꿈에 등장한 사단장의 모습은 사랑하는 사람을 눈앞에서 놓친 듯한 극한의 분노가 느껴진다. 영화는 이렇듯 원작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인물의 매력을 끌어올리며, 쫓고 쫓기는 듯한 관계 설정을 통해 긴장감을 자아낸다. #3. 무광과 수련의 애틋한 데이트 신, 풋풋한 사랑의 감정을 담아내다 영화는 사단장과 결혼을 한 이후, 사택 밖으로는 나가 본 적 없는 수련을 위해 무광이 몰래 자전거를 타고 데이트를 나서는 장면이 추가했다. 이는 원작에서는 볼 수 없었던 장면으로 오로지 장철수 감독의 의도대로 그려냈다. "하나의 이야기 안에 남녀가 경험할 수 있는 모든 사랑의 감정들이 담겨 있다는 것이 놀라웠다"며 원작을 처음 접했던 순간의 감정을 전한 장철수 감독은 자신이 느꼈던 깊이를 고스란히 영화에 그려내고자 했다. 이에 격렬하고 파격적인 사랑의 감정만이 아닌, 풋풋한 사랑의 설렘이 느껴지는 데이트 장면들이 탄생할 수 있었고, 이는 더욱 영화의 재미를 다채롭게 끌어올렸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3.04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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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IS] '더배트맨' 개봉 첫날 19만 1위…올해 최고 오프닝

배트맨이 박스오피스를 접수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더 배트맨(맷 리브스 감독)'은 삼일절인 지난 1일 19만2341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19만8534명을 기록,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더 배트맨'은 배트맨으로 활약한 지 2년 차인 브루스 웨인이 잔악한 연쇄 살인을 저지르는 킬러 리들러가 남긴 단서를 풀어가며 부모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마주하는 영화다. 로버트 패틴슨 주연의 '더 배트맨'은 개봉 첫날부터 20만 관객에 육박하며 올해 최고 오프닝 성적을 기록했다.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1위를 사수했던 '언차티드(루벤 플레셔 감독)'는 '더 배트맨'에 정상을 내줬다. '언차티드'는 2만7212명을 모아 2위에 올랐다. 이어 '극장판 주술회전 0(박성후 감독)', '안테벨룸(제라드 부시 감독)',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장철수 감독)' 등이 나란히 상위권에 랭크됐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3.02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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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IS] 톰홀랜드 '언차티드' 2주째 주말 1위

톰홀랜드의 저력이 대단하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언차티드(루벤플레셔 감독)'는 25일부터 27일까지 주말 기간 동안 12만5860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58만7781명을 기록,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개봉 후 박스오피스 1위를 사수하던 '언차티드'는 '극장판 주술회전 0(박성후 감독)'에 잠시 정상을 내주기도 했으나, 지난 25일부터 다시 1위를 차지했다. 또 주말 동안 50만 돌파는 물론, 60만 돌파도 목전에 두고 있다. 톰 홀랜드 주연의 '언차티드'는 세상을 바꿀 미지의 트레저를 제일 먼저 찾아야 하는 미션을 받은 네이션(톰 홀랜드)이 미지의 세계에서 펼치는 도전과 선택을 그린 작품이다. 톰 홀랜드의 리얼 액션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극장판 주술회전0'은 같은 기간 6만274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29만1474명을 기록해 2위에 올랐다. 외에도 '안테벨룸(제라드 부시 감독)',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장철수 감독)' 등 신작들이 나란히 상위권에 랭크됐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2.28 09:31
연예

[포토]소감 말하는 장철수 감독

장철수 감독이 26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 무대인사에 참석해 소감을 말하고 있다.박세완 기자 park.sewan@joongang.co.kr / 2022.02.26/ 2022.02.26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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